13 잔치를 베풀 때에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을 불러라.
14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눅14:13-14, 새번역)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서 열린 연회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가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예수님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그 중에는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있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초대한 집주인에게 한 가지 조언을 하십니다.
“앞으로 당신이 잔치를 하게 되면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을 부르는게 좋겠습니다.”
초대된 사람들 가운데는 부유한 이웃이나 친구나 형제가 있을수도 있을텐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초대한 주인이나 초대 받은 손님들의 마음이 불편해 질 수 있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잔치에서도 그렇지만 사람들의 감정을 거슬러서 불편한 말씀을 하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굳이 그러셨을까요?
저는 그 이유가 예수님께서는 3년간의 공생애를 살고 있다는 분명한 1)______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야에서 40일간의 금식을 마치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의 하루하루의 시간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2)______으로 남겨져서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전해질 것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굳이 이렇게 여러 사람이 불편하게 받아들일 말씀을 하실 때에는 중요한 의도가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이고, 그래서 우리도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남기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왜 잔치에 가난한 사람을 불러야 하는지 그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3) “____________________”(14절)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알아주지 않고, 때로는 우리의 식구들 조차도 알지 못하는 우리의 숨은 눈물과 섬김을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고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4)__________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예수님이 하신 또 한 가지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가 베푼 것을 그냥 그대로 갚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베푼 5)_____을 6)_____에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7)____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8)____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9)____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선의가 보답받지 못하고 상처받고 낙심될 때에 포기하지 않고 인내합시다. 믿음의 눈을 들어서 우리의 사랑의 수고를 알고 계시며, 반드시 그것을 천국에서 갚아주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1. 목적 2. 성경 3.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4. 기도 5. 선의 6. 하늘나라 7. 땅 8. 하늘 9. 마음
1.목적 2.성경 3. 그러면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네게 되갚을 것이 없다. 너는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보상을 받을 것이다." 4.섬김5.선의 6.하늘 7.땅 8.하늘나라 9. 마음
1.기한
2.기록
3.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4.선한 일을
5.선의
6.천국
7.땅
8.하늘
9.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