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신가? 내 경우, 아래 말씀을 통해서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즉, 성령님은 예수님과 다르지 않다. 성령님은 육체를 입고 있지 않으신 예수님이다.
(요16:12~15)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위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기서는 “알린다”는 말이 계속 반복해서 나온다. 진리가 무엇인지, 장차 이루어질 일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성령님은 우리에게 “앎”을 허락하신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성령님의 허락으로 되어지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성령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늘의 것들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