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이야기해 볼까요? 목사님이 나에게 새벽예배에 중에 PPT 작동을 좀 해 달라고 하셨어요. 그러러면 집이 멀어서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돼요. 그런데 나는 하루 종일 너무나 빠듯하게 많은 일들을 처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서 여기서 뭔가를 더 넣으면 안 되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나는 매일 밤 12시부터 1시까지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새벽예배에 봉사하려면 아무래도 이 시간을 포기하고 일찍 자야 하고, 새벽예배에서도 PPT 작동만 하고 기도시간을 못 가진 채 바로 출근을 해야만 하는데…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그분과의 깊은 교제가, 목사님이나 성도들을 위한 봉사보다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봉사하는 것을 억지로 선택할 때(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방해받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도 있어요. 이 선택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조금의 피곤과 수고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좋아서 하는 봉사는 엄밀히 말해서 순종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어떠한 선택들이, 혹여 잠을 더 자는 것을 선택한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그 선택이 당당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 선택의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봐야지요. 그 선택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문제 없어요.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그러나 뻔뻔함과 구별해야 합니다. 뭐든 자신 위주로 '내가 행복하면 하나님도 기뻐하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면 안 되겠지요.
우리 안에는 성령님이 살아계십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한다면, 포도나무가 알아서 가지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거예요. 우리가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매순간 예수님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이, 우리가 뻔뻔스러워지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거예요. 진정한 순종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에게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 눈치만 보는 삶을 살아갑시다…
예를 들어 이야기해 볼까요? 목사님이 나에게 새벽예배에 중에 PPT 작동을 좀 해 달라고 하셨어요. 그러러면 집이 멀어서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돼요. 그런데 나는 하루 종일 너무나 빠듯하게 많은 일들을 처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서 여기서 뭔가를 더 넣으면 안 되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나는 매일 밤 12시부터 1시까지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새벽예배에 봉사하려면 아무래도 이 시간을 포기하고 일찍 자야 하고, 새벽예배에서도 PPT 작동만 하고 기도시간을 못 가진 채 바로 출근을 해야만 하는데…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그분과의 깊은 교제가, 목사님이나 성도들을 위한 봉사보다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봉사하는 것을 억지로 선택할 때(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방해받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도 있어요. 이 선택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조금의 피곤과 수고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좋아서 하는 봉사는 엄밀히 말해서 순종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어떠한 선택들이, 혹여 잠을 더 자는 것을 선택한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그 선택이 당당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 선택의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봐야지요. 그 선택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문제 없어요.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그러나 뻔뻔함과 구별해야 합니다. 뭐든 자신 위주로 '내가 행복하면 하나님도 기뻐하는 것이지!'라고 생각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면 안 되겠지요.
우리 안에는 성령님이 살아계십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한다면, 포도나무가 알아서 가지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거예요. 우리가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매순간 예수님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이, 우리가 뻔뻔스러워지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거예요. 진정한 순종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에게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 눈치만 보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