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완전한 “선(善)”이십니다. 티끌만한 죄와도 대면하실 수 없는 신적인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니 죄가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보게 되면 그 자리에서 즉사를 했지요.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의 예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즉, 하나님께 있어서는 죄가 “있냐? 없냐?”가 문제지, 죄가 얼마나 “많냐? 적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한테는 모든 인간이 동일하게 죄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다와 며느리의 잘못이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방 나라에 태어나 이방 신을 섬기게 된 것이나, 하나님께 있어서는 둘 다 죄일 뿐입니다. 누구 잘못이 더 크다거나 작다라고 말할 게 못 됩니다.
그리고 유다가 이후에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이들의 잘못은 눈감아 주셨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유다가 벌을 받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지르는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잘못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야단맞는 것인가’ 하면서 억울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대가를 치르는 것이 나의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반드시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렀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야곱, 다윗 등등 하나님이 아끼신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어떻게 치렀는지 기록돼 있잖아요…
잘못의 경중을 따지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죄인이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는 죄가 ‘많냐/적냐’가 아니라 ‘있냐/없냐’를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왜 벌을 안 받지?”라는 데 관심 갖지 말고(내가 모를 뿐이지 분명히 벌을 받을 테니까), “나의 잘못은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알려주시는 것이 있다면 얼른 회개해서(상대방에게 사과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회개입니다.), 주시는 은혜로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38장은 이러한 깨달음을 주기에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다의 자손으로, 그 계보를 이어서 예수님이 나시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선(善)”이십니다. 티끌만한 죄와도 대면하실 수 없는 신적인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니 죄가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보게 되면 그 자리에서 즉사를 했지요.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의 예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즉, 하나님께 있어서는 죄가 “있냐? 없냐?”가 문제지, 죄가 얼마나 “많냐? 적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한테는 모든 인간이 동일하게 죄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다와 며느리의 잘못이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방 나라에 태어나 이방 신을 섬기게 된 것이나, 하나님께 있어서는 둘 다 죄일 뿐입니다. 누구 잘못이 더 크다거나 작다라고 말할 게 못 됩니다.
그리고 유다가 이후에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이들의 잘못은 눈감아 주셨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유다가 벌을 받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지르는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잘못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야단맞는 것인가’ 하면서 억울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이 대가를 치르는 것이 나의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반드시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렀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야곱, 다윗 등등 하나님이 아끼신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어떻게 치렀는지 기록돼 있잖아요…
잘못의 경중을 따지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인 죄인이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는 죄가 ‘많냐/적냐’가 아니라 ‘있냐/없냐’를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왜 벌을 안 받지?”라는 데 관심 갖지 말고(내가 모를 뿐이지 분명히 벌을 받을 테니까), “나의 잘못은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알려주시는 것이 있다면 얼른 회개해서(상대방에게 사과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회개입니다.), 주시는 은혜로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38장은 이러한 깨달음을 주기에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다의 자손으로, 그 계보를 이어서 예수님이 나시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