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동경은혜선교(TGM) 교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데 힘쓰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과 그분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흘려보내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자신의 일터와 가정에서 한 사람의 선교사로 살아가며, 기도하는 모든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크리스천으로 자랍니다.
Our Mission
동경은혜선교 교회는 복음의 통로로 학원 사역에 주력합니다.
CSL선교회에서 운영하는 CSL아카데미를 통해서 교회가 지역 주민들의 배움터로 사용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가정의 자녀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방과후 교실을 통하여 직장맘의 육아를 돕습니다.
이로써 성도들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넌크리스천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Bible study
세상을 살아가면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들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과연 어떤 선택이 성경적인 선택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 선택의 원리를 성경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법을 성경에서 배우고 실천합니다......
토요일에 하루종일 교회에서 교육을 받거나 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주일에도 교회에 오니까 이성친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지요. 그러다보니 넌크리스천과의 교제는 더욱 어렵고요.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교회와 이성친구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는 교회를 선택하곤 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성친구와 헤어지게 되지요.
교회가 이런 것도 배려해 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어떠한 시도를 한다해도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선택의 문제랍니다. 성경에 제시된 가장 완벽한 신앙생활의 시스템은 없으니까요. 이성 교제를 통해서 신앙이 성숙해지고, 각자의 영적인 성장도 도모하도록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람 눈치를 보면서 책임감 때문에 교회에 나와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교회는 담임 목사님의 목회철학에 따라 각기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려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봉사가 적고 개인 시간이 많다고 해서 좋은 교회이고, 교회 행사가 많고 개인 시간이 적다고 해서 나쁜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참제자가 되는 것이 실현되지 않는 교회'가 나쁜 교회입니다. 교회의 운영 방식이 나와 맞지 않다고 해서 나쁜 교회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이성교제는 교회에서 요구하는 봉사나 양육 시스템의 참가 여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바람직한 이성교제는 둘이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성교제와 별개가 아니라, 이성교제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제일 가깝게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질문에 대해서 두 사람이 함께 나눌 수 없다면, 그 관계를 과감히 정리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성교제에도 개입하시며 우리의 성장과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와 이성교제가 결코 별개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이성교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