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책임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할 뿐 아니라 그것을 담대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전도의 동기
1.그리스도의 명령에 대한 복종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마28:19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성령의 은사와 증인이 되라는 부르심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2.예수님의 비그리스도인을 향한 사랑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7-18
거룩한 사랑은, 인간의 필요를 보고, 느끼고, 행동한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혼자서만 이기적으로 소유해서는 안된다.
3.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한 질투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34:14
올바른 질투는 '사랑하는 대상의 어떠한 불성실도 묵과하지 않는 사랑'이다. 우리는 이 거룩한 질투를 공유해야 한다. 또한 헬라어로 열심과 질투는 같은 말이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42:8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요2:17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고후11:2-3
복음선포와 관련된 필수 전제
1.사람과의 깊은 교제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체속으로 움츠러들면 아무리 조직이 건강하고 평판이 좋다고 해도 그 공동체의 선교적 영향력은 축소되고만다. 우리끼리의 안락한 교제라는 닫힌 문 뒤에서 나와서, 비그리스도인들 속으로 침투해야한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접촉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이 세상으로 내려오신 것처럼, 우리도 또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
2.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자기가 증거하는 바에 대한 직접적 체험이 있어야 한다.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요일1:2
나일즈는 전도를 "전도는 한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떡이 어디있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하나님과의 활발한 교제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을 얻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아야 한다.
나의 전도의 동기는 무엇인가요? 새로운 다짐을 한 것이 있다면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