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도 유산을 받는다.
- 그러나 이들은 큰 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여호수아에게 땅을 더 달라고 요구한다.
- 그러자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삼림지대로 올라가서 그곳을 개간하라고 한다.
- 이스라엘 자손 중에 7지파가 아직 땅(제비뽑아서 유산으로 받은 땅)을 정복하지 못했다.
- 그래서 여호수아가 7지파에게,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을 다시 7개로 나누어서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다. 그리고 그것을 주님 앞에서 제비 뽑아서 나눠 주었다.
- 베냐민 지파도 유산을 받았다.
<묵상>
16:10 그러나 그들이...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으므로...
17:13 ...그들을 다 쫓아내지는 않았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정복하라고 하실 때, 그곳의 원주민을 모두 쫓아내라고 하셨다. 하나도 남기지 말고 없애라고 하셨다.
- 이스라엘의 역사를 볼 때, 이것은 결코 매정한 처사가 아니었다.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전쟁을 겪었고 영적인 타락에 빠졌으니 말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러니 불평 말고 순종하길!
-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다.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이다. 왜냐하면, 가나안 사람들을 종으로 부리니까 편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보다 나의 유익이 먼저였다.
- 이렇게 일 잘하는 종들을 내보내면 내가 힘들어지니까 ‘이정도 남겨두는 것은 괜찮겠지... 다들 이렇게 하는데, 뭐...’하면서, 나의 안락함을 챙겼던 것이다.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마11:12)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금 나는 뭘 하고 있나? 편한 곳만 찾아다니면서 ‘나의 안락함’에 빠져 있지 않는가?
- 오늘 하루, 나의 유익이 아닌 주님의 명령을 철저하게 따르는 하루를 보내자! 한 순간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주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가장 먼저 따져보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