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와 아론이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내보내 달라고 요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혹독한 일을 시키면서 보내 주지 않는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이 더 힘들어지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항의했고, 이에 모세도 하나님께 항의한다.
-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주"되심을 선포하신다.
- 모세와 아론이 왕에게 가서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었고, 이집트의 요술가들도 똑같이 따라했다.
- 모세가 강물을 피로 만들자, 이집트의 요술가들도 똑같이 따라했다.
<묵상>
- 모세의 항의는 끝이없다.
- 주님, 어찌하여 이 백성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겪게 하십니까? 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구하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계십니다...등등
- 백성들도 제 말을 듣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입이 둔하여 말을 할 줄 모릅니다. 보십시오. 저는 입이 둔합니다. 바로가 어찌 제 말을 듣겠습니까?... 등등
- 한두 번도 아니고, 정말 끝없이 못하겠다고 버틴다. (마치 내모습을 보는 것 같다.)
-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끌어 가신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되심"을 보여 주신다. 그러자 모세도 조금씩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시작한다.
- 그동안의 나의 삶은 어떠했는가? 아직도 버티고 있는가?
- 오늘은 정말 결단하자! 이제, 버티는 것을 그만두자!
- 하나님이 나의 "주" 되시기 때문에 내 능력의 유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못남과 능력 없음 때문에 "주되심"이 더욱 드러나는 것이다!
- 그저, 말씀하시면 즉시 "네" 하며 실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