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해서 기꺼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로, 계속해서 성막을 만들어 간다. 언약궤, 상, 등잔대, 분향단, 향과 기름, 번제단, 물두멍, 울타리...
- 성막 공사에 사용된 비용 명세서도 꼼꼼하게 기록한다.
- 제사장이 입을 예복도 만든다.
- 이렇게 해서 성막이 완공되고, 최종적으로 모세가 그것을 일일이 점검하였다.
- 드디어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묵상>
- 길고 긴 시간, 셀 수도 없을 만큼 보고 또 보면서 다듬고 수정하고 검사 받고 하면서 성막을 만들었다.
-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려고 얼마나 수고하고 땀흘렸을까... 성막 공사가 이렇게나 정교하고 조심스러운 것이었다.
- 물품 하나 하나를 만들 때마다 "명하신 대로"를 외치면서 일했을 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참 존경스럽다.
40:34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찼다.
- 하나님이 머무시는 곳이 성막이다.
- 하나님이 머무시는 "나"는 얼마나 "명하신 대로" 짓고 있는가?
(고전 3:16-17)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나를 "명하신 대로" 지어야만 한다.
- 셀 수도 없을 만큼 보고 또 보면서 다듬고 수정하고,
- 영적 리더에게 꼼꼼하게 검사를 받으면서,
-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려고 수고하고 땀흘려야 한다.
-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반드시 "명하신 대로"를 외치면서 지어야 한다.
- 명하신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내 안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 오늘 하루, "명하신 대로" 나를 짓는 하루가 되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