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일부 사람들이 따르는 그리스도는 사랑의 그리스도이지만 결코 심판하는 그리스도는 아니며, 위로의 그리스도이긴 해도 결코 도전을 주는 그리스도는 아니다. 우리 중 어떤 이들은 복음화에 대한 명령에는 빈틈없는 주의를 기울이지만, 가난한 자, 병든 자, 굶주린 자 그리고 억눌린 자들을 돌보라는 부르심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예수님의 모범
예수님은 보셨으며, 느끼셨으며, 행동하셨다.
성경이 많은 부분에서 말하고 있듯이, 그는 인간적 필요를 보시고 깊이 감동하셨으며, 동정하셨으며, 그래서 행동하셨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다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 요일3:16-18'
사랑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희생적인 행동이다. 사랑은 감상이 아니라 섬김이다.
그렇게 했을때,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마5:15)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식구들에게 해야한다. (갈6:10)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베푸는 도움이 복음에 마음을 열게 하는 수단이 아닐 경우에는 그들을 섬기길 꺼리지는 않는가? 그러나 선행의 동기가 순수한 관심이 아니라면, 우리의 수고는 무가치하게 되고 심지어 하나님을 욕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물질적 출복과 영적 부요함 둘 다를 나누도록 격려한다.
무엇을 줄 것인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사마리아인은 강도만난자의 상처를 싸매고 돌보아 주었지만, 그의 주머니에 전도지를 넣지는 않았다. (눅10)우리가 복음전도와 섬김의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을 아니다. 예수님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시고 두 가지를 병행하셨다. 한 가지를 한다는 것이 다른 일을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이나 구실이 되지는 않았다.
내가 이해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나요?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제정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부분이 있기를 바라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컴패션을 통해 결연 아동을 돕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혜란자매가 소개해준 기관을 통해서 구제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