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왕은 요셉과 그 가족들을 이집트에서 살게 하고, 가장 좋은 곳인 라암세스 지역을 내주었다.
- 야곱이 나이들어 죽을 날이 다가올 무렵, 요셉의 아들(에브라임과 므낫세)을 야곱의 아들로 삼아서 기업을 받게 한다.
- 야곱이 유언하는 날, 12아들에게 축복하고 각각의 장래에 대해 예언한다.
- 야곱이 죽자,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에게 복수할까 두려워서 아버지의 가짜유언(형들을 용서하라는)을 요셉에게 말한다.
- 요셉은 진심으로 형들을 용서했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셨다며 형들을 안심시킨다.
- 요셉이 나이들어 죽는다.
<묵상>
47:9 야곱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제가 누린 햇수는 얼마 되지 않진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한 마디로 "험악한 세월"이라고 평가한다.
-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에 어떤 면에서는 그의 인생이 복된 인생이기도 했지만,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정말로 험악한 세월이었다.
- 어릴 때는, 형만 예뻐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형의 장자권을 빼앗아 목숨걸고 도망가야 했고 / 젊은 시절에는, 무보수로 외삼촌 밑에서 죽도록 일만하는 종살이를 해야 했고 / 중년을 넘어서는, 사랑하는 아내가 낳은 외아들을 잃고 통곡하며 지내야 했다. 그야말고 험악한 인생이다.
- 나의 임종 때, 내 인생은 어떠했다고 평가하길 바라는가? 험악한 인생이 아니길 바란다.
- 그러러면, 야곱이 선택했던 실수(속이고 편법을 쓰는 등)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 하나님의 약속은 유효하겠지만, 내가 선택한 험악한 길은 걸어갈 수밖에 없다.
- 오늘 하루, 내 인생이 험악해지지 않도록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