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는 형제들과 따로 떨어져 아둘람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다말을 아내로 맞았는데, 에르가 주님 보시기에 악하므로 주님이 그를 죽게 하셨다.
- 유다가 차남 오난을 다말에게 주었는데, 오난도 죽었다.
- 유다가 셋째 아들 셀라를 다말에게 주면 셀라도 죽을까 하여, 다말을 친정으로 가 있으라고 했다.
- 다말은 유다가 셀라를 자기에게 주지 않자, 창녀로 가장해서 유다를 속이고 유다의 아이를 임신했다.
- 다말이 쌍둥이를 낳았는데, 동생이 형보다 먼저 나왔다.
- 바로의 경호대장인 보디발에게 팔려간 요셉은, 하나님이 돌보셔서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셨다.
-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였으나, 요셉은 붙잡힌 옷을 벗어버리고 도망나왔다.
-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 보디발의 집안에 있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 어느날 바로의 술관원장과 빵관원장이 요셉이 있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 요셉이 술관원장과 빵관원장의 꿈을 해몽해 주었는데, 그대로 이루어져서 술관원장은 다시 복직되었다.
- 요셉이 술관원장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술관원장은 요셉을 잊었다.
<묵상>
40:23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였다. 그는 요셉을 잊고 있었다.
- 어떻게 요셉의 꿈해몽 사건을 잊을 수 있을까! 옆에 있던 빵관원장이 꿈대로 죽는 것을 보았는데, 어떻게 이 사건을 잊을 수 있을까! 그것도 2년동안이나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 하나님은 요셉에게 이 2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여기셨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때(카이로스)"이다.
- 하나님은 우리와 약속하시고, 우리를 사용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데,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그러하신다.
- 오늘 하루,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를 묵상하자. 지금 내가 여기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때'에 이루실 계획을 위해 필요한 일일 것이다.
- 이 '때'를 기다리며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