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스라엘에도 산당이 있었고, 남유다에도 산당이 있었는데, 산당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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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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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바베큐_篠崎公園 (2018512)_180516_0069

180812 영광의찬미교회

그녀들의 작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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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Q&A

정답은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일 뿐 정답을 제시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성경통독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 알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 주세요~
Welcome
동경은혜선교 교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데 힘쓰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과 그분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흘려보내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자신의 일터와 가정에서 한 사람의 선교사로 살아가며, 기도하는 모든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크리스천으로 자랍니다.
Our Mission
동경은혜선교 교회는 복음의 통로로 학원 사역에 주력합니다.
CSL선교회에서 운영하는 CSL아카데미를 통해서 교회가 지역 주민들의 배움터로 사용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가정의 자녀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방과후 교실을 통하여 직장맘의 육아를 돕습니다.
이로써 성도들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넌크리스천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Bible study
세상을 살아가면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들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과연 어떤 선택이 성경적인 선택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 선택의 원리를 성경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법을 성경에서 배우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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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의 신을 모시면서 제사하던 곳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명령하실 때, 이 산당도 없애라고 하셨지요(신12:2). 그런데 산당을 다 헐지 못했고, 성막에서 예배 드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면서는 이 산당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던 곳도 기브온에 있는 산당이에요(왕상3:2~4).
그러다가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고, 유월절이 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답니다. 그런데 남북으로 분열된 후,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절기마다 남유다로 가는 백성들이 신경쓰여서 “예루살렘으로 갈 필요없다~”라며 산당을 지었어요. 그리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여기서 예배하면 된다고 했지요(왕상 12:28~33).
이후 많은 선한 왕들이 나왔지만 현실적으로 산당을 없애는 것은 어려웠어요. 각 지파별로 흩어져 산당 중심으로 예배를 드려왔기 때문에, 산당이 우상숭배의 온상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어쨌거나 산당은 이미 온갖 잡신의 제사가 드려지는 장소로서, 거기에는 금송아지도 있고 바알과 아세라도 있고 어쩌면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도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절기마다 멀리까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크고 작은 산당들이 세워지니, 더더욱 각종 우상이 범람하게 되었고요. 마치 일본의 ‘진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산당이 백성들 사이에 퍼져가면서 자연스러운 풍습이 돼 버렸기 때문에, 아무리 선한 왕이라 할지도 산당은 없애지 못했지요.
그러다가 히스기야 왕 때 산당을 없앤 거예요. 엄청난 결정이지요.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도 히스기야 왕의 이러한 결정을 극찬하신거고요(왕하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