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었을 때 사라가 이삭을 낳았다.
- 아브라함이 사라의 요청으로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보낸다.
- 하나님이 이스마엘로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다.
-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하자, 하나님이 막으신다.
- 아브라함이 독자까지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함을 보시고, 그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함을 알겠노라고 말씀하신다.
- 아브라함이 사라의 무덤으로 사용하려고, 가나안 땅의 마므레(헤브론) 앞에 있는 막벨라 밭과 굴을 산다.
<묵상>
22:8 아브라함이 이르되...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 아브라함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잊지 않고 살았다.
- 그랬기 때문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이 하나님의 '테스트'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 하나님은 분명히 이삭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고,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내시는 분임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삭을 절대로 죽이지 않으실 것임을 확신했던 것이다.
- 그래서 이번에는 소돔을 멸하려 하실 때(의인 50명/45명/30명/10명이라며 하나님을 설득했던 것)와는 달리, 한 마디의 군말도 없이 이 테스트를 거뜬히 통과할 수 있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이 직접 일하신다. 다만 이 일에 우리를 동참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믿음 상태를 확인하신다.
- 오래전부터 나에게 주신 약속들은 무엇이었던가? 그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 상황에서도 약속을 신뢰하고 있는가?
- 오늘 하루만큼은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자! 그렇게 했을 때에, (결코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친히 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