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7.
고린도전서 6:12-20
고린도 성도들은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다(12절),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이다(13절).”라며 몸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을 떳떳하게 주장했다. 이에 바울은 이들의 생각(영지주의: 육체 멸시, 영의 고귀함만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몸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즉, 몸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생활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몸이 주님을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주님이 몸을 위해 죽으셨다(13절)며, 그 주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고,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14절)이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면, 왜 예수님이 몸을 그대로 입고 부활하셨겠는가. 그러니 우리가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듯이, 몸의 부활을 믿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몸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15절, 골1:18). 그렇기 때문에 몸을 창녀와 결합시키는 것은 예수님을 창녀로 만드는 것과 같다(16절, 창2:24). 그러니 바울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15절)고 절규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주님과 합하여 주님과 한 영이 되어야 한다(17절).
그렇다면,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특별히 자기 몸에다 짓는 죄(18절)를 짓지 말아야 한다. 당시에는 자기 몸에다 짓는 죄가 고작 음행하는 것 정도였으나, 현 시대에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죄들(담배, 마약, 알콜중독, 과식, 다이어트, 미식, 과로, 화장 등)이 너무나 많다. 결국, 자기 몸에다 짓는 죄는 전적으로 “절제의 문제”이다. 우리는 얼마나 절제를 하고 있는가?
우리의 몸은 성전이기에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19절).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것이다(20절). 결코 내 마음대로 다룰 수는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이 시대에 넘쳐나는 무절제와 욕심을 내 몸에서 완전히 제거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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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해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절제가 잘 안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한 주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절제하는 생활을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절제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자.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내리는 이 명령은 당신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당신들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십시오.
(신명기 30:11, 14, 19)
피해야하는 것: 주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
1. 스마트폰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핸드폰부터 확인하는 것) 2. 물대신 탄산/음료수를 즐겨마시는것
이번 주는 식습관과 운동에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 기름에 튀기거나 마요네즈에 버무려진 음식을 피하고,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자 했습니다. 커피는 하루에 한 잔 마시되 점심 시간 이후에 마시게 되는 경우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거르지 않고 했습니다.
피해야 할 것
휴식의 과잉 →시간 관리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해야할 일을 하고 쉬는것이 아니라 해야할 일을 앞두고 먼저 쉬는 느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할 몸이 쉬고 있으니, 휴식의 과잉도 절제의 부족이라고 생각했다
エンターテイメントの動画視聴 →動画視聴の際はタイムを測る →どれだけ時間を割いていたか把握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