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16
말씀: 누가복음 11:24~28
오늘 본문은 언뜻 보기에는 잘 이해가 안 된다. 악한 영을 내쫓아 봤자 다시 돌아오니까 소용이 없고, 또, 악한 영을 내쫓고 마음을 깨끗하게 정돈해 놓으면 오히려 더 많은 악한 영이 들어온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여기에 사탄의 전략이 숨어있다.
1. 악한 영(사탄)은 ①___________을 찾아 두루 돌아다닌다.
(24절 전반부)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면, 그 귀신은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맨다.
악한 영이 왜 나와서 돌아다니겠는가? 스스로 나온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어떤 사람 안에서 ②___________하면서 살다가 무슨 계기로 인해 쫓겨났고, 그래서 새로운 먹이감을 찾아 헤매며 다니는 것이다. (벧전 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우리 주변에, 돌아다니는 악한 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특히 8백만의 신을 섬기는 일본은 더욱 심각한 형편이다. 그러니 악한 영의 먹이감이 되지 않으려면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할 것이다.
2. 떠났던 악한 영이 ③_____________ 수 있다.
(24절 후반부) 그러나 그 악한 영은 찾지 못하고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한다.
돌아다니던 악한 영이 다른 사람을 찾은 것이 아니라, 다시 처음의 사람에게로 돌아왔다. 이 사람 외에는 악한 영이 들어가서 머물 만한 곳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한 순간 악한 영을 내쫓았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3. 악한 영은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된 집을 좋아한다.
(25절), 그런데 와서 보니, 집은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악한 영을 쫓아내고, 집을 말끔히 치우고 잘 정돈했으면 된 것 아닌가? 어째서 악한 영이 다시 들어올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집은 ④____________의 관점에서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악한 영이 들어가서 살기에 아주 쾌적한 환경이 되어 있었다는 말이다.
그러면 어떤 환경이 악한 악한 영이 들어와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인가? ‘사탄이 좋아하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이런 글을 발견했다.
<사탄의 팔복>
1)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군이 될 것임이요.
2) 목사의 과오나 흠을 보고 트집을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3)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해야만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4) 남의 말 옮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5) 걸핏하면 삐죽거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 둘 것임이요.
6)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고 헌금하지 않는 자도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일 것임이요.
7)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나의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요.
8)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이니라.
한 마디로, 사탄이 머물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그리스도인이면서 ⑤______________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잠시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자신을 지배하던 악한 영을 내쫓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즉시 ⑥__________으로 충만하게 채워 넣지 못한 채,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이 되었던 것이다.
사탄들은 이런 사람들에게서 머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바로 사탄들의 천국이 되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4. 쫓겨났던 악한 영이 다시 돌아올 때는 ⑦____________을 데리고 들어온다.
(26절) 그래서 그 악한 영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영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집이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이제는 떠나지 않고 계속 눌러 앉게 된 것이다(‘자리를 잡고 산다’는 표현은 헬라어로 '정착하다, 영구히 거주하다'라는 뜻).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삶인가? 악한 영 일곱이 들어와서 영구히 거주는 삶이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르겠다.
이 비유를 당시의 유대백성들과 우리들에게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떤 사람이 자신 안에 있던 악한 영을 내쫓았다 = 세례요한의 세례를 받은 유대백성들처럼, 우리는 ⑧_______________하고 세례를 받았다
2) 쫓겨났던 악한 영이 다시 돌아와 보니 집이 말끔히 잘 정돈돼 있었다 = 율법학자들처럼, 우리는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인 척하며 말씀대로 ⑨__________ 않는다(악한 영이 머물기 좋은 환경)
3)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 산다 = 더 악해져서 예수님을 죽인 유대백성들처럼, 우리는 ⑩______________를 고집하며 진리를 왜곡하고 복음에 관심이 없다.(가짜 그리스도인)
5.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귀신이 머물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⑪_________”뿐이다.
(27-28) 한 여자가……"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⑫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칭송하고, 그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를 복되다고 하는 여자의 말에, 예수님의 대답은 달랐다. 예수님의 대답은 “⑬____________________” 사람이 훨씬 더 복이 있다고 하신다. 결론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⑭_______________________을 만드는 것”, 이것은 수천년간 사탄들이 써 왔던 전략이다. 이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전략은 오직 “⑪_________”밖에 없다.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이제 철저하게 성령이 거하시는 집으로 만들고, 악한 영이 다시는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말씀을 실천하자!
이제는 더 이상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1) 쉴 곳 2) 기생 3) 돌아올 4) 악한 영 5) 예수님의 사람 6) 성령 7) 다른 악한 영들 8) 신앙 고백을 9) 행하지 10) 자기 의 11) 말씀을 실천하는 것 12)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14) 실천을 내일로 미루게
1- 숙주
2- 기생
3- 돌아올
4- 악한 영
5- 그리스도인
6- 성령
7- 더 악한 영 일곱
8-
9- 살지
10- 자기
11- 행함
12-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3- 말씀을 행하는
14- 미루는 습관
1. 쉴곳 2. 기생 3. 다시 되 돌아 올수 있다 4. 사탄 5. 그리스도인 6. 성령 7. 더 악한영 8. 예수님을 영접하고 9. 살지 10. 11. 실천,행동 12.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1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 14. 가짜 그리스도 인을
1. 쉴 곳 2. 악한짓을 3. 돌아 올 4. 악한 영 5. 그리스도인 6. 성령 7. 친구들 (악한 영 일곱) 8. 예수님을 영접하고 9. 행동하지 10. 교회 11. 실천 12.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다" 13. 지키는사람 14. 실천하지 못하게 미루게
① 쉴 곳
② 악을 행(하면서??)
③ 되돌아 갈
④ 악한 영 (사탄)
⑤ 그리스도인
⑥ 성령
⑦ 더 악한 영 일곱
⑧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회개하고??
⑨ 행하지
⑩ 악을 행하기
⑪ 실천
⑫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⑭ 말씀을 듣게 하되 실천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 악한 영이 거하는 가짜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