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12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느니라 하시더라.
이미 완벽하게 하나님을 아셨을테고 좀 더 빨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을수도 있으셨을텐데, 왜 서른살이 되도록 기다리셨을까요?
물론, 카이로스의 시간에 따라 그러셨겠지만 이래서 그런게 아닌가, 이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 아이디어가 있으면 나눠주세요.
온라인 예배(10:30)
<우리교회가 지원하는 교회>
[CSL 선교회] 홈페이지입니다.
[CSL 아카데미] 홈페이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일 뿐 정답을 제시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성경통독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 알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 주세요~
동경은혜선교 교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데 힘쓰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과 그분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흘려보내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자신의 일터와 가정에서 한 사람의 선교사로 살아가며, 기도하는 모든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크리스천으로 자랍니다.
동경은혜선교 교회는 복음의 통로로 학원 사역에 주력합니다.
CSL선교회에서 운영하는 CSL아카데미를 통해서 교회가 지역 주민들의 배움터로 사용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가정의 자녀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방과후 교실을 통하여 직장맘의 육아를 돕습니다.
이로써 성도들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넌크리스천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들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과연 어떤 선택이 성경적인 선택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 선택의 원리를 성경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법을 성경에서 배우고 실천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것...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매순간 이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때를 분별하시면서 사역하셨습니다. 정치적 리더가 되는 것에도 관심 없고, 유명인이 되는 것도 관심 없었지요. 이러한 한 가지 목적을 향해 흔들리지 않고 매진하려면 단단히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시면 기적에 굶주린 사람들이 예수님을 추앙하며 따를 것이 분명한데, 이러한 사람들의 추대를 무시하고 묵묵히 모욕과 멸시의 길을 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한 순간도 예외없이 철저한 영적훈련 가운데 계셨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복종하며 따라가셨습니다. 그것만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두 가지가 전제 되어야 했는데, 하나는 "테스트 통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입니다. 즉,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위해서는 반드시 테스트를 거치게 되어 있는데, 예수님도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그 각오와 결단이 드러나는 테스트를 거쳐야 했습니다(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신 예수님, 1절~11절).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테스트를 통과할 때까지 훈련받고 주님의 사역을 맡게 되지요... 예수님도 이 과정을 통과하신 후에 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아무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해도 하나님이 시작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만큼이나 하나님의 때를 철저하게 지키신 분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역의 시점은 예수님보다 앞서 온 세례요한의 사역이 끝난 후인데, 그 사인(12절,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이 있고나서야 예수님이 움직이기 시작하신 것이지요...